예전 떡볶이를 집에서 해 먹고 싶어 요리를 했다가 이게 떡볶이가 맞나 싶을 정도로 요리를 실패한 경험이 있어 이번엔 한때 열풍이었던 류수영님의 떡볶이 레시피를 따라 집에서 요리를 해보았는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개인적으로 류수영님의 떡볶이 평생 떡볶이라고 불릴만큼 맛있엇습니다.
⏱️ 요리 소요 시간 : 30분
🛒 떡볶이 필요 재료 : 밀떡 500g, 어묵, 대파, 고춧가루, 설탕, 양조간장, 고추장, 후추, 굴소스, 식용유, 다진마늘
🥬 선택 재료 : 양배추, 삶은 계란, 납작 만두

1. 떡볶이 재료 손질하기.
1) 어묵 : 필요한 양 만큼 삼각 모양으로 썰어주세요.
2) 대파 : 반으로 가른 후 길쭉하게 잘라 주세요
3) 양배추 : 세척 하기 전 먼저 한입 크기로 잘라 주고 세척해주면 훨씬 편해요!!
4) 밀떡 : 밀떡은 물에 잠깐 담가서 불려 주세요. 나중에 떡볶이가 훨씬 더 쫄깃쫄깃해진답니다.



2. 떡볶이 양념 만들기
떡볶이의 맛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양념 황금비율입니다. 그릇에 고춧가루 4T, 설탕 3T, 양조간장 2T, 굴소스 2T, 고추장 2T, 식용유 1T, 후추 1t를 넣은 후 꾸덕해질때까지 잘 섞어 주세요

3. 본격적인 조리 시작!
기름을 두르지 않고 강불로 달군 팬에 대파를 먼저 깔고 그 다음 어묵을 넣은 다음 물 600ml를 넣어주세요
설탕 1T, 굵은 소금 1/3T, 다진마늘 0.5T를 물에 잘 풀어 주세요.
양배추를 넣으신다면 이 타이밍에 같이 넣어 주기!!

여기까지 넣어주었다면 냄비 뚜껑을 닫고 2분 동안 끓이면 대파와 어묵에서 육수가 나오는데, 시장에 파는 그 어묵탕 냄새가 살짝 나는게 좋아요~
육수가 끓어오르면 중불로 낮춘 후 밀떡을 넣어 주세요

떡을 넣고 뚜껑을 닫고 끓이다 보면 어묵육수가 밀떡에 스며들어 하얗게 색이 변하며 떡이 살짝 불어요~
그러면 떡이 다 익었다는 신호!!
저희는 떡으로 마트에 파는 밀떡과 집에 남아있는 얇고 길쭉한 떡을 함께 넣어 먹으니 다채롭고 좋았어요~ 아무래도 얇은 떡은 양 념이 좀 더 잘 배고 쫄깃쫄깃해서 개인적인 취향은 두꺼운 떡보다는 얇은 떡도 괜찮았습니다.
떡이 다 익으면 좀 전에 만들어둔 양념장을 한 스푼 빼두고 넣어주세요~
💡 여기서 꿀팁! 졸이다가 간이 안맞을 경우를 대비해서 남겨 두는 거에요!!
(간이 셀 경우 물을 넣어도 되지만 물이 많아 떡볶이가 밍밍할 때를 대비해서 보험을 두는 것이랍니다)

4. 졸이기 및 완성
양념을 넣어준 후부터는 뚜껑을 닫지 않고 끓여 주세요, 양념을 잘 섞어준 후 약불로 최소 4분 동안 조리 할 겁니다.

적당한 농도로 잘 졸여진 떡볶이는 취향에 맞는 사이드 음식과 먹어주면 더욱 맛있답니다!!
저는 삶은 계란과 납작만두를 선택했어요

* 개냥펭귄 후기!!
직접 해보니 생각보다 조리가 훨씬 간단했어요! 시장 떡볶이 특유의 꾸덕하고 걸쭉한 느낌보다는 맛있는 국물 떡볶이에 가까운 맛이었고, 살짝 달콤한 맛이 감돌아서 입맛에 딱 맞았습니다. 특히 류수영 님의 완벽한 양념장 비율 덕분에, 요리 초보인 제가 만들었는데도 "내가 한 요리가 맞나?" 싶을 정도로 파는 것 같은 훌륭한 퀄리티가 나왔어요. 개인적으로 냉장고에 남은 얇고 긴 떡을 같이 넣었는데, 얇은 떡이 양념이 더 잘 배고 쫄깃해서 정말 맛있었어요~!
여러분도 저처럼 집에서 맛있는 떡볶이가 땡길 때 무조건 한 번씩 해보시길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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