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th
안녕하세여~ 개냥펭귄이에요~!!!
파군재 삼거리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카페 ‘브런치달랏’을 소개해 드릴께요
주소는 대구 동구 팔공로 400-6,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밤 12시까지 라고 해요
다만 라스트 오더는 밤 11시 00분이라고 하네요~
처음 ‘브런치달랏’에 와서 느낀 점은 주차장도 내부도 엄청 크다는 거였어요
이때까지 방문했던 카페 중에서 가장 넓은 내부와 높이를 자랑하는 것 같아요
‘브런치달랏’은 내부가 넓어서 좌석이 굉장히 많았는데 자리가 많으면서도
다양한 좌석들이 위치하고 있더라구요
‘브런치달랏’의 좌석 종류에요
남자친구는 장난식으로 앉을 수 있는 인원이 100은 되겠다고 얘기하더라구요
저도 그 정도 인원이 들어와도 충분히 가능하다 싶었어요 ㅎㅎ
1층 내부의 전체적인 모습이에여
내부가 워낙 넓다보니 촬영 동영상도 엄청 기네요~!!
그리고 1층 중앙에는 긴 테이블이 놓여져 있고 그 테이블을 둘러싸서 앉을 수 있는 형태로 좌석이 있었어요
그리고 테이블 중앙으로는 열대지역 나무들처럼 식물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더라구요
입구를 기준으로 오른쪽과 왼쪽도 분위기가 많이 다른 카페네요ㅎㅎ
1층으로 들어오시면 스테이크와 피자 등 간단하게 끼니를 때울 수 있는 음식 메뉴가 있어요
그리고 입구 안쪽으로 베이커리가 진열되어 있어요
판매하는 베이커리 종류가 더 많은 것 같은데 저희는 퇴근 후 방문을 했더니 좀 비어있더라구요
‘브런치달랏’의 특색인지 이곳 베이커리는 작은 사이즈가 없고 다들 큼직큼직 했어요!!
여러 종류의 베이커리와 타르트, 케이크 그리고 보석 젤리까지!!
특히 타르트 종류가 상큼하고 달달해 보이는게 맛이 괜찮을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다음에 오면 먹어야징~하고 찜 해두었어요ㅎㅎ
이곳 ‘브런치달랏’은 특히나 몽블랑 빵으로 유명하다고 해요
여러분은 몽블랑의 유래를 아시나요?ㅎㅎ
몽블랑 빵은 높이 솟은 모습이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경계에 있는 알프스 산맥의 최고봉인
몽블랑의 모습과 비슷하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해요
그리고 ‘브런치달랏’은 2층에 다락방 형태로 공간이 있어요
1층에도 좌식 공간이 있었는데 2층에도 있더라구요
1층은 동양의 온돌방 같은 느낌이었다면 2층은 서양의 거실이나 침실의 느낌이 들었어요
왜냐면 바닥에 카페트가 깔려있고 거의 누워있을 수 있는 1인 쇼파와 쿠션들이 있더라구요
모든 좌식 공간은 신발을 꼭 벗고 이용해 달라고 되어있으니 주의하시고 어린 아이들은 2층 계단이 위험하고 경사진 곳이어서 뛰어 다니면 크게 다칠 수 있을 것 같아요
조심 조심 꼭 조심하세요!!
그리고 야외 테라스에도 좌석이 많은데요 이곳은 낮에 구경하시면 분수도 나온다고 하니
낮에 오시는 것도 추천 드릴께요
테라스 뒤편으로는 길게 산책로도 있으니 따뜻한 날씨에는 산책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저희 커플은 즐겨 마시는 바닐라 라떼와 딸기 라떼, 그리고 먹물크림치즈라는 빵 하나를 선택했어요
빵이 큼직해서 그런지 가격은 좀 쎈 것 같아요ㅠ^ㅠ
딸기 메뉴도 인기 있지만 코코넛 음료도 인기가 많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곳에서는 과일 청도 담궈서 팔더라구요 역시나 가격이 싼 편은 아니었어요ㅜㅜ
바닐라 라뗴의 맛은 특별한 부분없이 무난하게 마실수 있는 맛이었어요
딸기 라떼의 휘핑크림은 일반적인 크림에 딸기 맛 초코가 토핑 되어 있었고 데코레이션으로 생딸기가 같이 나왔어요 아직은 딸기가 많이 새콤하네요ㅎㅎ
그리고 잘 저어서 드셔야 되요 딸기 청이 밑에 가라앉아 있더라구요
잘 젖지 않으면 윗 부분은 밍밍한 우유 맛만 나요 그래도 잘 섞어서 먹으니 달콤한 우유 맛이 나서 기분이 좋아지네요!!
그리고 먹물크림치즈 빵은 시럽이 발린 바게트 빵 안에 체다 치즈, 모짜렐라 치즈와 함께 슬라이스 햄이 들어있어서 단짠 고소한 맛이 났어요~ 특별한 맛은 아니었지만 질리지 않고
맛있게 먹었답니다!!!
참, ‘브런치달랏’은 빵을 주문해도 직접 컷팅을 해주지 않았어요
그게 불편한 부분이었는데 그래도 카운터 앞에 포크와 나이프가 진열되어 있어서 편하게 이용하시면 될 것 같구요 먹고 남은 빵은 직접 포장을 해가셔야 되는데 2층 계단 옆에 셀프 포장대가 있답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총평!!
주차장 ★★★★★★
분위기 ★★★★★★
맛 ★★★★☆
가격 ★★☆☆☆
주차장은 공간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주말이나 평일 점심때 풀로 찬다고 해요
카페 주차장 밑에 공터가 좀 있으니 자리가 없다면 그 공간을 이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브런치달랏’은 팔공산에 위치해 있어도 교통적인 부분이 편하다고 느껴지더라구요
팔공산 카페 하면 오르막을 몇 군데 지나서 구석으로 들어와야 위치해 있다는 편견이 있었는데 이곳은 팔공산 입구 쪽에 있어서 생각보다 가깝다고 느껴졌어요
또한, 매장이 넓고 좌석이 많다보니 어머님들의 계모임이나 동창회 후 수다하기 좋은 카페로도 추천 드릴수도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브런치달랏’은 샹들리에가 다양하게 예쁘더라구요
예쁜 샹들리에와 다양한 종류의 좌석을 체험해보는 재미가 있는 카페였네요~
이상 개냥펭귄이었구요!! 다음에도 색다르고 예쁜 카페 추천으로 돌아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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