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개냥펭귄이에요~!!
다들 추운 날씨에 몸조리 잘 하고 계신가요~~!!??
11월 중순인데 벌써 날씨가 급격히 추워졌네요~!!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오늘은 저희가 10월 중순에 대구 다사부근에서 데이트를 한 코스를 소개시켜 드릴께요~!! (너무 늦장을 무려 한달 만에 포스팅을 하게 됐네요 ㅠㅠ)
소개 시켜드릴 곳은 3군데!!
우선 맛집, 산책 코스, 카페 순이 되겠습니다~!! ㅎㅎ
우선 저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맛집!!
맛집으로 먼저 소개하자면!!!
그곳은 바로~~!!(두근두근)
유가네닭갈비(세천점) 이 되겠습니다~~!!
먼가 크게 기대했을 분들이 계셨다면 죄송합니다 ㅠ_ㅠ (사실 제가 최근에 닭갈비도 먹고 싶고, 특히 닭갈비를 먹고 난 후에 먹는 볶음밥이 너무 먹고 싶었거든요 ㅎㅎ)
그래서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다사부근에 유가네 닭갈비(세천점)이 맛있다는 블로그 평이 많아 남자친구와 같이 와봤답니다!! ㅎㅎ
1. 유가네 닭갈비(세천점)
세천점에 위치한 유가네 닭갈비의 주소는 대구 달성군 다사읍 세천로 157이고,
영업시간은 오전 12:00 ~ 오후 22:00,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15:30 ~ 오후 17:30 (주말 X)
라스트 오더는 오후 21:00이고,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라고 하니 방문하기 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ㅎㅎ (다른 지점이랑 달리 브레이크 타임이 있네요!!??)
세천 유가네는 DS파크 상가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저희는 지하에 주차를 하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2층으로 올라갔답니다 ㅎㅎ
매장 내부는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을 많이 받았고
다른 지점과는 다르게 테이블 공간 사이가 넓었기 때문에 셀프바를 이용 할 때 복잡해서 불편한 느낌은 전혀 없었어요~!!
(사실 다른 지점인 유가네를 가봤는데, 테이블 사이사이가 좁아서 돌아 다닐 때 다른 사람들을 신경 써야 되는 부분이 조금 불편했거든요!!)
슈렉 고양이가 그려진 호소문이 보이시나여!!?? ㅎㅎ
호소문에는 인원수에 맞게 주문을 해달라는 점과
인원 별로 주문 후 추가 로 닭갈비 주문 할 시 8,000원인 유가네 닭갈비를 6,000원으로 할인된 가격으로 주문할 수 있다는 점이 되겠네요 ㅎㅎ
유가네 닭갈비 메뉴판인데요!! 보시다시피 메인 요리인 닭갈비 종류와 사리종류가 있는데,
저희는 그 중에서 치즈 퐁~닭(中)을 시켰어요~!! ㅎㅎ (치즈퐁닭 메뉴가 다른 블로그에서도 평이 좋더라구요 ㅎㅎ)
저희는 주문을 하고 나서 셀프바를 이용했어요~!! 셀프바와 매장 내부를 둘러봤는데 저희가 느낀 점은 역시 위에서 말한 것과 같이 전체적으로 매장 내부가 깔끔하다는 점!!
셀프바 주변에 손님들이 셀프바를 이용하면서 흘린 채소나 음식물이 없었고,
주변에 음식물이 떨어져 있으면 매장 직원분들이 치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그만큼 위생 관리에 신경을 쓰시는 것 같았습니다!!
셀프바에는 쌈을 싸먹는 야채와 채소 및 드레싱이 있었고, 따뜻한 우동국물과 시원한 물김치가 있었어요~!! ㅎㅎ
기호에 맞게 드실 만큼만 가져가서 맛있게 드시면 될 것 같네요 ㅎㅎ
유가네닭갈비 세천점에는 어린이 놀이방이 있어 가족 단위로 오는 손님들이 많았어요~!!
그리고 어린 아이들이 잘 놀고 있는지 볼 수 있는 TV가 따로 있어 어른 분들은 좀 더 안심하고 편하게 식사를 하시는 모습이었어요
저희가 주문하고 15분이 지났을 때 요리가 나왔답니다~~!! ㅎㅎ (블로그에서 똑같은 모습에 만족!!)
테이블 위에 가스레인지가 있길래 테이블에서 조리하는 줄 알았는데, 요리는 주방에서 조리되어서 따로 나와요!!
닭갈비 안에는 얇은 크기로 썰어 넣은 감자, 떡, 그리고 양배추가 들어있었답니다~!!
음식을 딱 보고 남자친구가 맵지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생각보다 맵지 않고 맛있다면서 잘 먹더라구요~~!!?? (남자친구가 다른 사람들보다 매운걸 엄청 못 먹거든요!!)
제가 닭갈비를 맛보고 느낀 점은 불 맛이 강하고 제 입에는 조금 자극적이었다는 점??
하지만 치즈(모짜렐라)와 같이 먹으니깐 닭갈비 자극적인 맛이 순해짐과 동시에
치즈 자체의 쫄깃쫄깃함과 고소함이 곁들여져서 더 맛있게 느껴졌어요
치즈 없이 먹었다면 제 입에는 너무 짜더라구요
확실한 건 저희 입맛에는 다른 지점에서 먹었던 유가네 보다는 더 맛있었답니다!!
개인적으로 닭갈비보다 더 기대했던 볶음밥!!
저희는 닭갈비가 4분의 1정도 남았을 때 볶음밥을 해 달라고 했어요~
주문 TIP표시에는 볶음밥은 테이블에서 볶아 준다고 했는데, 볶음밥 역시 닭갈비처럼 따로 가져가서 주방에서 조리되어 나오더라구요~??!!
조리되어 나왔는데, 닭갈비를 먹는 동안 식어서 굳어 있던 치즈가 촉촉하게 데워져 나왔어요~!! ㅎㅎ
시간이 지나면서 굳어서 딱딱해지는 치즈가 좀 아쉬웠는데 다시 데워져서 볶음밥과 함께 먹으니 맛있더라구요
볶음밥의 맛은 역시!! 제가 좋아하는 맛!!!
고소한 김가루와 아삭 새콤한 김치, 그리고 밥이 눌러 붙으면서 나오는 불 맛이 잘 어우러져 맛있었어요~!! (볶음밥만 나오면 과식을 하게 된다는 점이 참.. 슬프네요ㅠㅠ)
양 자체는 저희 커플이 배가 작은데도 불구하고 안 남기고 다 먹었답니다~ (마지막에 남자친구가 조금은 억지로 먹었다고 하네요 ㅎㅎ)
하지만 일반인 커플 두 분이 드시기에는 적당한 양이라고 생각해요~!!
지극히 주관적인 총평!!
주차장 ★★★★☆
분위기 ★★★★☆
맛 ★★★★☆
가격 ★★★☆☆
유가네 닭갈비(세천점)은 건물 뒤편에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요~!!
주차할 공간이 충분하니 주차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또한 세천점 유가네 닭갈비는 전 메뉴 포장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2. 다사체육공원
유가네에서 점심을 맛있게 먹고 난 후에 저희는 그 다음 코스인 다사체육공원을 들렀답니다~
(위치 : 대구 달성군 다사읍 다사로 441)
저희가 이곳에 갔을 때는 10월이었는데요~!! 아직은 점심 때 날씨가 따뜻해서 다행이었어요!! ㅎㅎ
처음엔 배드민턴을 치러 이곳에 들렸는데, 가을 느낌도 많이 나고~
유가네에서 너무 배불리 먹어 소화도 시킬 겸 공원을 한 바퀴 다 둘러보면서 산책을 했어요
공원 자체는 그렇게 크지 않아서 30분이면 다 둘러볼 정도의 크기였어요~!!
대체로 가족 단위로 놀러 오신 분들과 동호회 사람들이 운동을 하러 많이 왔구요 ㅎㅎ
저희가 갔을 때는 풋살 동호회 사람들이 모여서 풋살을 즐기고 있었는데요~!!
경기장은 크게 하나가 있고 나눠 쓸 수 있게끔 골대가 동서남북으로 4개가 있었어요~ ㅎㅎ
저희가 날을 잘 잡아서 그런지 단풍도 예쁘게 물들어 있었고, 산책하기에 딱 좋은 날씨였답니다~!! ㅎㅎ
가족 단위로 놀러 오신 분들은 잔디 위에 돗자리나 텐트를 쳐서 서로 담소를 즐기는 듯했고,
아이들은 놀이터에서 뛰어 놀고 있었어요 ㅎㅎ
이곳이 저희가 배드민턴을 친 장소인데요~ 예전엔 족구장으로 사용했었던 것 같은데,
네트나 바닥에 그어진 선은 뚜렷하게 보이지 않았아요~
그래서 저희가 임의로 정해서 배드민턴을 쳤답니다 ㅎㅎ
다사 체육공원에서의 데이트 후기는 별도의 입장료가 없고, 주차 공간 또한 잘 되어 있기 때문에
나들이를 하는 느낌으로 오시면 좋을 듯싶었어요~ (가볍게 산책하는 느낌~?)
저희 커플도 지금은 날씨가 추워졌지만 날씨가 따뜻해지면 또 이곳에 올 예정이랍니다~!! ㅎㅎ
3. 솔레이드 서재 카페
날씨가 어두워지기 전에 저희는 서둘러 카페로 향했는데요~~!!
이곳에 오기 전에 미리 세천에서 유명한 카페를 탐색했는데, 그곳은 바로 솔레이드 서재 카페랍니다~!!
외관에 표시되어 있는 사진인데요~
저희가 차로 이동을 하는데 사실 이곳을 보고 처음에는 외관이 공장이어서 남자친구가 차로 조금 지나치다가
네비게이션의 주소와 건물이 일치하길래… 설마.. 여기야?? 라고 후진으로 조금 되돌아 온 곳이 여기랍니다~!!
카페 바로 맞은편에는 실제로 공장이 있었고, 저희가 갔을 때는 한창 공장에서 업무를 하는 중이었답니다!!
SOLEIL이 프랑스어로 태양, 양지 바른 곳이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카페 명으로 뜻을 해석하면 서재에 있는 태양?? 양지 바른 곳?? 이라는 걸로 받아들여지네요!! ㅎㅎ
솔레이드 카페 외관 모습인데요~!!
폐 공장을 개조한 카페라고 하던데…. 외관을 보니 확실히 공장느낌이 나더라구요~!!
공장으로나 쓸 듯한 컨테이너가 떡 하니 있어 출입문만 없으면 누가 봐도 카페라고 믿지 않을 것 같은… 으흠…!!
주소는 대구 달성군 다사읍 서재로31길 13이 되겠습니다~!!
솔레이드 서재 카페 메뉴판이에요~~!!
시그니쳐 메뉴로 아인슈패너와 베트남 연유커피가 되겠는데요~~!!
저희는 늘 먹던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복숭아 아이스티, 그리고 디저트로는 치즈 케이크를 주문했답니다 ㅎㅎ
카페 내부는 다른 카페와 달리 천장이 엄청 넓었고, 좌석 사이사이가 엄청 넓었어요!! (테이블 사이 간격이 이렇게 넓은 카페는 처음이었어요!!)
천장에 있는 LED조명인데요~ 사진과는 달리 실물로 봤을 땐 불빛이 엄청 화려하답니다!! ㅎㅎ
주문 카운터 옆쪽에 바깥으로 연결된 통로가 있는데, 그 길로 나가면 야외 테이블 또한 마련되어있답니다~
해가 지기전과 해가 지고 난 뒤의 사진을 찍었는데, 분위기는 해가 지고 나서가 좋았지만
지금 날씨에 이용하기엔 추울 것 같네요~!! ㅎㅎ
치즈 케이크는 저희가 이전에 먹었던 톰과 제리 케이크와 비교했을 때,
톰과 제리 케이크는 입에서 녹는 그런 느낌인 반면 솔레이드 카페의 치즈케이크는 한입 먹었을 때 덩어리 지는 그런 꾸덕한(?) 느낌이었어요~
또한 치즈에서 나는 특유의 꼬린내(?)도 나지 않았구요 ㅇㅂㅇ!! (제 입맛에는 취향저격이었답니다~!!)
음료는 저희가 특별 한 걸 시키지 않아서 다른 매장과 비교했을 때 맛에 있어 큰 차이를 느끼지 못 했답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총평!!
주차장 ★★★★☆
분위기 ★★★★☆
맛 ★★★☆☆
가격 ★★★☆☆
솔레이드 서재는 매장 바로 앞에 주차 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었어요~!!
저희가 기억하기로는 8~10대정도 될 수 있었던 걸로 기억해요!! 주차에 있어서 큰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분위기 또한 투박한 느낌인 외관 모습과는 달리 화려한 LED 불빛과 통유리로 된 벽면 부분이 있어 모던한 느낌을 받았구요~!!
서재 근처에 오셨을 한 번쯤은 와도 괜찮은 카페라고 생각해요!! ㅎㅎ
오늘은 다른 글과 다르게 저희가 하루에 데이트를 한 코스를 포스팅했는데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이상 개냥펭귄이었구요~!!
다음에는 더 맛있는 맛 집과 분위기 좋은 카페로 찾아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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