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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_카페 여행/카페 이야기

영남대 카페 추천_KAFE EURO(카페유로)

by 개냥펭귄 2019. 11. 2.

 

17th

 

안녕하세여 개냥펭귄이에요~!!

오늘은 영남대의 작고 조용한 카페를 소개해 드릴께요

KAFE EURO(카페유로)’라는 곳인데요

주소는 경북 경산시 청운1 15이고 위치는 영남대 오렌지 타운 맘스터치 근처에 있어요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에서 새벽 1시까지 운영을 하는데

사장님의 개인 사정이 있는 경우는 입구에 시에 마감을 하는지 적어두시는 같았어요

저희가 갔을 때도 입구에 10시에 마감한다고 적혀 있더라구요

 

카페 안으로 들어오면 테이블은 8 정도 있고 넓은 카페가 아니다 보니 카운터가 바로 보이는 구조로 되어 있어요

카페는 작지만 잔잔한 음악이 나오면서 손님들도 공부를 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보니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라고 느껴졌어여 ㅎㅎ

내부 인테리어는 여학생들이 좋아할 만한 아기자기한 액자와 소품들 그리고 드라이 플라워로 인테리어가 되어있었어요

조명도 주황빛이 도는 따뜻한 색감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친구들이나 연인들이 오기에도 좋아 보였어요

카운터 옆의 테이블을 구경하다 보니 어떤 문구가 적힌 책자를 보게 되었어요

호기심에 보게 되었는데 책자가 홍보용 책자 더라구요

‘로맨틱 연구소’라는 캔들과 드라이 플라워를 파는 공방을 홍보해 주고 있는 거였어요

카페 바로 근처에 위치 있어서 궁금하시거나 드라이 플라워를 좋아하시는 분은

공방으로 구경을 가보셔도 좋을 같아요

실제로 카페 내부에 진열되어 있는 드라이 플라워도 예쁘더라구요!!

그리고 카페 내부가 특이하게도 두 가지 인테리어로 나뉘어져 있었는데

제 생각에는 야외 테라스였던 부분을 수리하고 천막을 달아서 확장을 같이 보였어요

바로 공간인데요~!!

야외 테라스였던 곳으로 보이는 장소에는 남학생들이 많이 앉아 있었어요

카페에 들어가니 신기 했던 게 약속이나 듯이 여학생들은 내부에 앉아있고

남학생들은 공간에 앉아 있더라구요

마치 무언의 약속을 것만 같았어요!!

 

KAFE EURO’는 수제 타르트 디저트를 만들어서 파는 곳인데요

타르트 외에도 ‘레몬 머랭’케이크와 ‘다크 초코’케이크도 팔고 있었어요

타르트의 종류는 치즈와 가나슈 외에도 블루베리 타르트 종류가 많았어요

메뉴판에는 따로 디저트 종류는 적혀 있었구요

메뉴판 옆의 진열대에 타르트와 이름표가 같이 들어있으니 보시고 고르시면 같아요

저희는 퇴근 시간에 갔더니 치즈 타르트만 남아있고 나머지는 다 나가고 없더라구요 ^

저와 남자친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카페모카를 마셨어요

아메리카노는 원두의 탄 맛이나 시큼한 맛이 나지 않았어요

아메리카노의 정석이다 싶은 그런 맛이었구요

카페모카는 진짜 맛있었어요!!

휘핑크림도 일반 카페에서 많이 쓰는 느끼한 휘핑크림이 아니었구요

커피는 코코아 맛과 비슷한 같았어요

제가 이때까지 먹었던 카페모카는 입이 텁텁하고 맛이 났었는데

이곳의 카페모카는 텁텁한 맛이 없고 달달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났어요

진짜로 추천할 있을 같아여!!!

 

타르트도 먹었으면 좋았겠지만 저희는 저녁 약속이 있어서 다음 기회에 먹기로 했어요

그래도 타르트 전문점이라고 하니 방문하시게 된다면 꼭꼭!!드셔보세요 ㅎㅎ

 

지극히 주관적인 총평!!

주차장 ★★★☆

분위기 ★★★★

★★★★

가격 ★★★★

 

 

한가지 불편한 점이 있었는데 카페 화장실이 남녀 공용으로 되어있어요

혹시 모를 창피한 일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

노크를 하시길 바래요!!

 

그리고 대학로 내에 위치하고 있다 보니 따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요

차를 가지고 가시는 분들은 영남대 공용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이상개냥펭귄이었구요~!!

다음에도 좋은 맛집과 카페로 찾아오겠습니당~!!감사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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