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th
안녕하세요~!! 개냥펭귄이에요!
오늘은 대구에서 조금 이색적인 카페를 소개시켜 드릴려고 하는데요~!!
그곳은 바로 대구 북구 침산남로9길 43 1에 위치한 비움(B움) 카페가 되겠습니다~ ㅎㅎ
저희는 차를 타고 카페에 왔는데, 카페로 가는 도중에 경사가 가파른 오르막길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남자친구도 운전을 조금 더 신경써서 했던 기억이 나네요~!!(걸어서 오는 건 좀 많이 힘들꺼 같애요 ㅠㅠ)
하지만 경사 높은 오르막길을 올라와서 그런지 카페 주변에서 동네를 내려다 보는 주변 풍경 하나는 예술이었답니다~!!
이곳이 바로 엄청난 오르막길 위에 위치한 비움의 외관 풍경입니다!!
주차장은 카페 앞에 4자리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이곳에 자리가 없을 경우 공용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된답니다~!!
가게 입구에 들어가기에 앞서 너무 이쁜 조명으로 'Bㅇㅜㅁ'이라는 간판이 보여 사진 한컷!!
스트레스와 힘들었던 것과 슬픔 등 부정적인 것들을 여기에 다 비우고 가라는 의미로 카페명을 비움이라고 지었다고 하네요!!
우훗!! 우리는 소중하니깐요!!
카페이름을 '비움'이 아닌 'Bㅇㅜㅁ'으로 되어 있어 조금 신기하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새벽 2시까지입니다!!
카페치곤 영업시간을 늦게까지 하는데 그 이유는 아마 커피 말고도 맥주나 칵테일 등 주류를 같이 팔고 있어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카페 내부는 총 3층으로 되어있어요!!
저희 커플은 들어가자마자 수많은 조명 LED와 너무 이쁜 내부 인테리어에 눈이 막 돌아갔었더 것 같아요!! ㅎㅎ
진짜 처음 오신 분들은 저희와 비슷한 반응을 보일꺼라 생각하는데요!!
그렇게 정신을 못 차리고 있던 와중에 카페 직원이 처음 오셨냐고 물어보시면서 주문은 카카오톡으로 한다고 하더라구요~!!
정신을 못 차리던 와중에 주문도 일반 카페와 달라 더 당황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 글을 보신 분들은 저희처럼 당황하지 마셔요!! 사실 주문방법도 간단하답니다!! ㅎㅎ
비움 카페 주문 방법
1. 카카오톡 어플을 켜주세요~!!(다들 카카오톡 이용하시죠 ㅇㅂㅇ??)
2. 친구목록에서 돋보기 모양을 클릭합니다!!
3. 입력창에 '비움'을 입력하세요!!
4. 오른쪽 하단에 더보기를 클릭해주세요!!
5. 스크롤을 밑으로 내다리다 보면 비움카페가 있는데, 친구 추가를 해서 주문을 하시면 된답니다!!
사실 이건 직원이 처음 오셨다고 하면 직접 해주지만, 본인 휴대폰을 타인이 만지는 걸 싫어하시는 분도 있을꺼라 생각해요 ㅎㅎ
그리고 처음 가시는 분도 미리 친구 추가를 맺고 원하는 자리에 앉아 주문을 하면 좋을 것 같더라구요!!(저희 커플은 직원분한테 직접 해달라고 했어요!! ㅎㅎ)
카카오톡 친구 추가를 하고 자리를 먼저 잡으려고 했어요!! 좋은 자리를 먼저 잡고 나서 주문을 하고 싶었거든요!! ㅎㅎ
자리를 잡으려고 여기 저기 돌아다니는데, 곳곳에 예쁜 조명 인테리어가 너무 많아 사진을 안 찍고 지나가기가 힘들었답니다!!
그리고 '비움'카페의 1~2층은 한 테이블에 한 공간인 룸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시선을 신경 쓰지않고, 편하게 얘기를 나눌 수 있었고, 공간 하나하나당 분위기도 달랐답니다!!(3층은 조금 오픈 된 공간이었어요!!)
사진과 같은 공간이 1층에는 5~6개 있었던 것 같고, 2층에도 비슷하게 있었던 것 같았어요!!
다른 사람이 안쪽에 있었기 때문에 사진을 다 담아내지 못한게 아쉽네요 ㅠㅠ(엄청 이뻣거든요!!)
3층은 야경을 보면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었는데, 계단 통로 사이가 좁았고 조명이 들어오지만 그래도 이용하기엔 조금 어두웠어요!!(음식을 가지고 가기엔 불안해 보였구요!!)
그래서 저희는 3층에 올라가 분위기가 어떤지만 보고 2층으로 내려가 자리를 잡았답니다!! ㅎㅎ
비움 카페 메뉴판!!
메뉴가 상당히 많죠!!??
저희도 처음 갔던 날은 일반 카페라고 생각하고 갔기 때문에 커피랑 케이크만 먹고 왔어요!!
하지만 기념일 또는 특별한 날에 '비움'카페에 다시 들린다면 칵테일을 먹으면서 좋아하는 연인과 같이 시간을 보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답니다!!
내부 분위기도 좋았고, 3층에서 칵테일 마시면서 야경을 보는 낭만도 있을 것 같았거든요!! ㅎㅎ
저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바닐라라떼 그리고 톰과제리 치즈 케익을 시켰어요!!
남자친구가 톰과제리 치즈 케익을 한번도 안 먹어봤다고 꼭 먹고 싶다고 그랬거든요~!!
저도 한입 먹어보니 대만족했답니다!!
포크로 케이크를 뜨려고 하니깐 푸딩같이 쑥 내려갔었고, 맛은 전체적으로 달달하면서 바나나향이 조금 났던 것 같아요!!
남자친구도 치즈케익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건 정말 자기 취향이라고 맛있게 먹더라구요!! 저희가 톰과 제리가 된 기분이었어요~!! ㅎㅎ
커피맛도 전체적으로 맛있었답니다!!
개인적으로 바닐라라떼 중에서는 스타벅스 맛을 좋아하는데, '비움' 카페의 바닐라라떼는 스타벅스의 맛과 비슷했어요!!
그리고 아메리카노는 남자친구가 치즈케익과 먹어보니 잘 어울린다면서 괜찮다고 그러더라구요!!
지극히 주관적인 총평!!
주차장 ★★★☆☆
분위기 ★★★★☆
맛 ★★★★★
가격 ★★★☆☆
'비움'이라는 카페는 저희가 여러군데 카페를 다녀 본 곳 중 가장 이색적이었던 카페로 기억하고 있어요!!
음악 또한 카페 내부의 분위기와 잘 어울렸구요~!!
하지만 카페 내부의 조명이 전체적으로 어두워서 이동하시거나 음료를 들고 오실 때 조심해야겠더라구요!!(남자친구도 넘어질뻔 했답니다 ㅠㅠ)
그리고 노트북 작업을 하시는 분은 피하시는게 좋을 것 같았어요!!
LED 조명등을 연결하다보니 콘센트를 연결할 공간이 많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어두우니깐 행동 하나하나가 조금 더 조심스러웠어요!!
하지만 그걸 커버하고도 남을 정도로 카페 내부가 잘 꾸며져 있었답니다!!
조금 색다른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으시다면 '비움'카페 한번 들리시는걸 추천합니다~!!
이상'개냥펭귄'이었구요~!!
다음에도 좋은 맛집과 카페로 찾아오겠습니당~~!!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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