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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후기

편스토랑 마장면 구매후기~!!

by 개냥펭귄 2019. 11. 24.

안녕하세요~ 개냥펭귄입니당~!

오랜만에 구매후기로 찾아 왔는데요~!!

오늘의 주제는 바로 마장면!! 이 되겠습니다 ㅎㅎ

 

최근에 마장면이라는 단어가 인터넷 실시간에서 이틀정도 머물렀더라구요 ㅇㅂㅇ?

면을 좋아하는 저로선 단어에 이 들어간 걸 보고 새로운 라면이 나왔구나 생각하고 바로 검색에 들어갔답니다 ㅎㅎ

알고보니 편스토랑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이경규씨가 꼬꼬면에 이어 새로운 라면을 출시했다고 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꼬꼬면을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 이번에도 맛있겠지!! 하고 바로 동네 슈퍼에 사러 갔는데, 없더라구요 ㅇㅂㅇ??

그 다음날에도 없고 해서 다시 검색해 봤더니 CU편의점에서만 판다는 거였어요!! _ (꼬꼬면은 슈퍼에서도 팔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마장면은 왜 편의점에서만 파는지 모르겠네요~~!!)

 

바로 동네 CU편의점에도 가봤더니 제품이 없길래 알아보니 허니버터칩과 비슷하게 품절대란이 일어나고 있더라구요 ㅠ_

그래서 시간이 지나면 먹을 수 있겠지~ 하고 생각을 접었는데, 저희 회사 근처 공단 CU편의점에 마장면이 2개가 떡하니 있었답니다!!

그래서 처음에 욕심이 나서 2개를 집고 계산을 하고 있는데, 편의점 주인 아주머니께서 딸과 두 번 먹어봤는데 호불호가 갈리는 맛이라고 하더라요~

솔직히 라면 하나의 가격에 3,200원 이라 비싸다고 하고, 편의점 아주머니께서 직접적으로 말씀하시진 않으셨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맛이 없다고 말씀하는 것처럼 느껴졌었어요~!!

결국 하나만 택하고 하나는 다시 제자리에 돌려놨는데,

방금 마장면을 먹고 나서 드는 생각은 이 선택이 잘한 선택이었다는 걸 알았답니다!! _ (유통기한이 2일이라 2개를 샀으면 다 못 먹었을 것 같네요~!!)

마장면 구입 방법!!

 

CU 편의점!! ( 편의점 아주머니께서 말씀하시길 공단 CU편의점인 경우 재고가 남아 있을 확률이 높다고 말씀하셨어요~!!)

 

조리 방법

 

첫 번째(메뉴 레시피대로 조리하는 방법)

 

제품의 비닐을 뜯고 나면 이렇게 젓가락과 소스, 그리고 면이 있는데, 레시피대로 조리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제품 소스를 면위에 부은 상태로 전자레인지로 40초 돌리면 끝!! (전제렌지에 돌릴 때 캡 뚜껑은 닫지 않은 상태로 돌려야 한다네요~!!)

 

두 번째 (편의점 주인 아주머니가 추천한 방법!!)

 

아무래도 인기상품이 될 수도 있어서 그런지 편의점 주인 아주머니는 이 제품을 최소 두 번 이상은 드셔본 것 같았어요~!!

저한테 따로 팁을 주셨는데, 면에 소스를 먼저 붓고 전자레인지에 40초 돌리는 방법(레시피 방법)보다 면과 소스를 따로 데워 먹으면 조금 더 본인 입맛에 맞았다고 하네요~!!

은 전자레인지에 90초!!, 소스는 따로 물을 따라 가스레인지에 따로 데우면 되는데, 저도 이 방법으로 먹어봤답니다~!!

 

면만 전자렌지에 90초 데우는 모습
소스만 따로 데우는 모습
소스 뿌린 모습
비빔 후 모습

맛 후기

 

사실 이 글을 적기 바로 직전에 제품을 맛보았기 때문에 솔직한 후기를 전달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먼저 결론부터 말하자면 제 입맛에는 안 맞았어요 ㅠ_

일반 라면이라고 생각하고 접근해서 그럴 수도 있는데, 기존에 저희가 먹던 일반 라면과는 다른 새로운 하나의 요리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먼저 면과 소스를 섞을 때 땅콩버터와 참깨가 섞인 냄새가 확 났어요~ 그래서 소스만 따로 찍어 먹어봤는데, 고소하면서 칼칼한 매운맛이 나더라구여??

일반적으로 땅콩버터의 고소한 맛과 매운맛이 나기 어렵지만 저는 그렇게 느꼈답니다~ (너무 따로 노는듯한 맛은 아니지만 대중적이지는 않는 맛?? 생소한 맛??? 그리고 마지막에는 조금 텁텁했구요~!!)

하지만 소스만 먹었을 땐 배도 고팠고, 냄새도 고소하고 해서 식욕이 돋았어요~!!

 

면은 떡을 칼국수와 비슷한 크기로 잘라 놓은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다른 분의 입맛엔 어떨지 모르겠는데, 제 취향이 아니었구요~!!

3입정도까지는 먹을만했는데, 그 이후부터는 맛있어서 먹기보다는 신기해서 먹는 맛??

그리고 아이들이 먹기에는 조금 매운 것 같았구요~!!

그리고 먹기 전엔 국물이 있는 좀 칼칼한 매운 라면(공화춘 컵라면)이랑 잘 어울릴 것 같은 느낌이 났었는데,

막상 마장면을 먹으니깐 짜파게티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느끼 할 줄 알았는데, 느끼한 맛보다는 제 입에는 조금 매워서 매운맛을 중화 할 수 있는 그런 음식이 생각났답니다~!!

 

제가 너무 대중적인 입맛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몰라도 개인적으로 기대한 맛보다는 솔직히 못 미친게 사실이었어요 ㅠ_

편스토랑이라는 프로그램을 제가 안 봐서 마장면이라는 요리에 대해 잘 모르지만 베트남에서는 유명한 요리라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제 입맛은 대중적인 맛에 길들여 있는거 같더라구요~

 

(주의 : 처음에 마장면은 구입하게 되면 면에 참기름이 둘러져 있는 상태인데, 저는 편의점에서 구입하고 차로 타서 그런지 제품이 조금 흔들려 참기름이 제품 밖으로 세어 나와 있었어요~!! 제품을 흔들면 비닐포장 밖으로는 안 새지만, 제품 밖에 세어 조리 할 때 미끌미끌... 불편하답니다 ㅠ_ㅠ)

 

이상 개냥펭귄이었구요~!!

다음에는 더 좋은 글과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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