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_망고 홀릭 카페 베이커리

#3rd

 

안녕하세여 개냥펭귄이에요!

 

오늘은 경산과 수성구 스타디움 근처에 위치한 망고 홀릭 이라는 카페를 소개해 드릴께요

경산 옥산동에서 스타디움 직영점으로 운영을 하고 있더라구요

주소는 경북 경산시 삼성현로 110-12 2층에 있어요

영업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11시까지라서 충분히 여유롭게 갈 수 있을 듯 해요

입구에 들어가면 탁 트인 카운터와 진열대가 보여요

카운터가 넓고 내부도 넓어서 카페 안이 더 넓어 보이고 답답해 보이지 않았어요

이곳의 대표메뉴는 신선로 빙수에요

총 3가지 종류로 되어있어요

망고 코코넛, 팥, 인절미 그 중에 대표 메뉴는 망고 코코넛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여기는 베이커리와 마카롱도 같이 판매하고 있었는데 베이커리 종류도 상당히 많았고 마카롱도 아기자기 귀엽게 생겨서 하나씩 먹어보고 싶더라구요

 

 

망고 빙수와 카스텔라를 주문하고 내부를 구경하는데

인테리어가 트로피칼 열대 지방 느낌이었어요

 

 

조명이나 벽지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등 모든 부분에서 하와이 같은 느낌이 나더라구요

인테리어 구경을 하는 재미가 쏠쏠히 느껴졌어요

자리를 잡고 빙수를 기다리는데 입 소문으로 유명해진 카페여서 그런지

가족 동창회 등등 손님이 되게 많아 음식이 나오는데 시간은 조금 걸렸어요

빙수 자체도 만드는데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기도 하구요

주문하고 15분 정도는 기다렸던 것 같아요

짜잔!! 드디어 빙수가 나왔어요

이 빙수의 특색은 망고 밑의 팝핑보바와 코코넛의 독특한 식감과 인절미 찰떡, 팥, 아이스크림 이 세가지 토핑을 제가 마음대로 선택해서 즐길 수 있다는 거였어요

 

앞 접시에 덜어서 토핑을 선택해가며 먹으니 먹을 때마다 맛도 식감도 달라져서 재밌고 맛있어요

망고 토핑도 흐물흐물하지 않고 신선하더라구요

신선로 중앙에서는 드라이 아이스도 나와서 신비감도 들었구요!!

빙수의 얼음도 우유로 만들어서 녹아도 밍밍해지는 점도 없더라구요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긴 하지만 망고 자체의 가격도 생각해보면 그리 비싼 편은 아니다고 느껴졌구요

음식을 다 먹고 나면 카운터로 가져다 줘야 하는데 카운터가 넓으니 일반 카페처럼 쟁반을 두는 곳이 좁지도 않아서 쟁반을 두는 자리가 없는 불편한 상황도 생기지 않아 좋았어요

 

음식도 맛있고 뒷정리까지 깔끔해서 다 좋은 카페였는데 한가지 단점으로는 주차공간이 좀 불편하더라구요

식당과 카페가 같이 주차 공간을 사용하는데 워낙 유명한 곳이라 그런지 손님들이 끊이질 않아 주차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듯 했네요

딱 한가지 아쉬운 부분 이었어요 ㅜㅜ

 

 

 

 

 

지극히 주관적인 총평!!

가격 ★★★☆☆

맛 ★★★★☆

분위기 ★★★★☆

주차장 ★★★☆☆

 

세 번째 데이트 코스 소개는 여기까지!!

앞으로 알찬 정보랑 소식 전할 수 있게 열씨미 준비할께요~^_^

다음에 또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