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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_카페 여행/카페 이야기

경산 카페~! 산토리니 마을 다녀왔어요~!!

by 개냥펭귄 2020. 7. 2.

안녕하세여 개냥펭귄이에여~

 

경산의 이색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의 카페 '산토리니 마을'을 소개해 드릴께요

산토리니 마을의 분위기와 인테리어로 꾸며진 카페 산토리니 인데여 

외관 디자인 부터가 둥글둥글한 모양에 블루와 화이트의 조합이 마치 나 산토리니 마을이에요~하고 

소개하고 있답니다 ㅎㅎ

 

산토리니 마을을 찾아가는 길은 조금 어려웠어요 

경산의 대구 한의대 부근에 있는데 작은 촌 마을에 있는 산 정상에 위치하고 있었답니다 

저희는 낮에 가서 비교적 찾기 쉬웠지만 저녁에 가신다면 운전을 하기가 어려울 것 같았어요 

높은 산은 아니었지만 꽤나 오르막이 있었던 것 같아요 

 

주소는 경북 경산시 삼풍로 23-20이에요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 부터 저녁 12시까지라고 하는데 코로나로 인해 영업시간이 조금 변경 되었다고 해요

매장 방문 전에 꼭꼭 확인을 해주세요 마감시간이 엄~~청 당겨져서 약간씩의 혼동이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여 ㅎㅎ

 

- 야외 테라스

1층의 야외 테라스에여 건물을 둘러 싸고 작은 테이블과 의자들이 있답니다 ㅎㅎ 

날 좋을 때 밖에 나가기는 좋았지만 개인적으로는 2층 테라스가 완전 굿굿이었어여!!

2층 테라스는 사람이 너무 많고 사진을 찍는 분들이 너무 많아 제대로 된 사진은 못 찍었답니다 ㅜㅜ

대신 2층 테라스의 뷰를 찍어 왔어요!!

 

- 매장 인테리어

1층 홀의 모습이에여

주로 1층에는 창가를 바라보면서 앉아있는 자리가 많았답니다 

홀이 있어서 인지 2층에 비해서는 자리가 적었던 것 같아요

진열대 옆에 있는 실제 산토리니 마을의 모습이에요 

이렇게 보니 산 위에 카페를 지은 것도 산토리니 느낌을 내려고 한 의도 일까하고 생각이 드네여~ 

2층의 내부에요 2층 역시 홀이 넓은 편이 아니었고 테이블이 너무 각양각색이었는데 

대부분의 테이블이 블루 색상으로 맞춰져 있답니다 ㅎㅎ 

소파가 편하긴 했지만 노트북을 쓰시는 분들에게는 비추!!! (하지만 별관의 테이블은 굿!!)

 

- 좌석 종류

산토리니 마을의 대부분 좌석 종류에요 

물론 다른 종류의 사진들도 있지만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을 못 찍었답니다... ㅜㅜ

 

- 메뉴

음료 메뉴들이에요 다양한 메뉴가 있지는 않았지만 과하지 않은 가격대라서 개인적으로 만족했던 것 같아요 

뷰도 예쁘고 사진을 찍을 곳 도 많아서 적당한 가격대라고 생각했답니다 

디저트 메뉴들이에요

요즘 베이커리 카페들이 많은 추세인데 케이크만 팔고 있었답니다 ㅎㅎ

여기 케이크가 맛집이에요!! 유명 체인점들 보다 훨~~씬 괜찮은 케이크였답니다

제가 주문한 토마토 쥬스에요!! 저는 과일 쥬스 중에는 토마토 쥬스를 가장 좋아한답니다!!

토마토 껍질 없이 잘 갈려서 나와서 좋았답니다 ㅎㅎ (껍질이 덜 갈려서 많이 남아있는 카페들도 많아요.. ㅜㅜ)

요건 남자친구가 좋아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깔끔하고 신맛이 나거나 과하게 쓰지 않아서 좋았어요 

제가 케이크 맛집이라고 한 이유!! 바로 레드벨벳 케이크 인데여

일반적인 카페들에 비해 촉촉 폭신폭신한 느낌이 더 나서 좋았어요 

케이크를 장시간 먹고 있어도 퍽퍽해지거나 딱딱해 지지 않아서 좋았답니다 ㅎㅎ 

레드벨벳 케이크의 단면이에요 너무 달지 않은 생크림과 촉촉한 빵 시트가 층 마다 쌓여 있었답니다~

 

- 주차장 

산토리니 마을의 주차장이에요 생각보다 넓찍해서 주차를 많이 할 수 있었답니다 

건물 옆면으로 주차 공간이 더 있었어요~ 

 

- 별관과 별관 테라스

 

산토리니 마을의 하이라이트!!! 바로 별관이에요 

저희가 갔을때 별관은 상당히 조용했는데요 

사람이 없어도 에어컨이 풀 가동하고 있더라구여 저는 일찍 별관으로 오지 않았던게 좀 후회됐어요 

여러분은 별관을 꼭 먼저 구경하시길 바래요!!

별관의 외관이에요~!

사실 아기자기하게 생긴 외관 때문에 본관 보다 더 눈이 먼저 갔답니다 

괜히 아껴두고 구경하자 싶어서 나중에 갔는데 진작 여기서 놀껄이라고 생각했어요..

요 별관 앞 테라스에서는 대가족 분들이 가족사진도 찍으시더라구요 

별관을 배경으로 찍으시는데 너무너무 예뻐 보였어요!! 

요 테라스에서 커플 사진 찍으시는 것도 강추!!

별관 1층의 메인 홀이에요 노래 소리도 크지 않고 사람도 없어서 조요아고 아늑했답니다 

노트북을 하기에는 완전 최적의 장소였어요 

물론 주말에는 이곳도 사람이 많겠죠?? ㅎㅎ

별관 테라스로 가는 계단이에요

이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햇볕에 반짝이는 아주 이쁜 루프탑이 나온답니다!

짜잔!! 잔디 같은 느낌의 바닥에 나무 재질의 테이블로 꾸며져 있는 야외 테라스 겸 루프탑이에요 

요기가 사진 보다 실물이 훨~~씬 이쁜 곳이랍니다 저는 이곳의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강추강추~

 

오늘은 색다른 느낌의 카페 산토리니 마을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다음에는 더 멋지고 분위기 있는 카페로 찾아오겠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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